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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소식
   '제15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 개최
작   성   일 2018-06-28 조        회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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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원자력시설의 사고·고장관련 정보 교류, 사고·고장관련 규제 방향 정보 등은 물론 각 기관의 다양한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있는 이 워크숍이야말로 공유경제 시대의 모범적 사례입니다. 이곳에서 공유되는 경험들은 그것이 성공의 사례이든 실패의 사례이든 간접경험의 보고인 ‘가치 있는 정보’가 될 것입니다."

KINS 이세열 경영기획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제15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KINS가 주최하고 원자력 관련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은 원자력시설 안전성 향상을 위한 운전 경험반영 체계 이행의 일환으로, 다양한 국내외 원전 운전경험 사례를 심도 깊게 조명함으로 원전 운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세종대학교 등 유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펼쳤다.

워크숍은 첫날 ‘세션 1 : 운전경험의 소통’과 둘째 날 ‘세션 2 : 근본원인분석(RCA) 활용’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주제별 세부 발표와 현황, 질의문답 그리고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 1에서는 ▲성공에서 배우는 조직 ▲원전 운전과 안전관리의 빅데이터 ▲사고·고장 보고·공개규정 개정 내용 소개 ▲사고·고장 운전 경험반영 개선 방향 ▲국내외 주요사건 발생현황 ▲한수원의 해외 주요사건 운전경험 검토 및 반영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 세션 2에서는 ▲근본원인분석과 사건조사 연계방안 ▲사업자 근본원인분석 개선 방안 ▲규제차원의 사건 후속조치 관리 방안 현안검사→전문분야 실질적 점검 ▲재발방지대책 전파 및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외 주요 사건 발생 현황' 발표자 KINS 김성현 선임연구원과 '사고·고장 운전경험 반영 개선방향' 발표자 KINS 원자력운영분석실장 김도삼 책임연구원)


첫 번째 발표자인 KINS 계측전기 평가실 정윤형 책임연구원은 ‘성공에서 배우는 조직’이란 세부 주제로 실패로 간주하지 않은 상황은 성공을 의미하며, 원전 운영은 성공뿐 아니라 실패에서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윤형 책임연구원은 ‘KINS 정책분석보고서’에 보고된 사례를 예로 들며, 시스템의 실패를 보고와 절차에 따른 조치로 ‘회복 성공’한 상황을 자세히 발표했다.

또한 ‘보고와 공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운전과 안전관리의 빅데이터 - 인공지능 응용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발표자인 세종대학교 박문규 교수는 “누구나 인공지능을 얘기하지만 원전 운전에 응용하기 위해선 데이터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 소프트 사가 개발한 사진으로 얼굴 나이를 추측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예로 들며 같은 인물일지라도 그림과 사진에 따라 전혀 다른 결괏값이 나오는 인공지능의 오류를 지적했다.

박 교수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응용한 원전 운전) 이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선 가상원자로가 있어야 가능하며 그러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데이터가 많다”며 “이는 자동차 무인 운전과 다른 차원이며 갈 길이 멀다”고 빅 데이터 플랫폼(Big data platform)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뒤를 이어 ‘사고·고장 운전경험 반영 개선방향’을 발표한 KINS 원자력운영분석실장 김도삼 책임연구원은 “타인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안전과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길”이며 IAEA에 보고된 사건 선별 기준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발표했다.

또한 원전 운전경험 관점에서 발전소 리스크정보를 제공하는 U.S NRC 보고서를 바탕으로 최근 10년간 ‘사건 안전중요도 평가’를 소개하고, 이러한 운전경험을 반영한 재발 방지 대책이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구축을 제언했다.

워크숍은 발표마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둘째 날 재발방지대책 전파와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막을 내렸다.

KINS 관계자는 “해마다 개최하는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은 단지 서로가 보유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라며 “공유한 경험과 정보를 자산으로 원전 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는 동시에, 나아가 새로운 원전사고 대응 정보와 지식을 생산해 내기 위함”이란 취지를 밝혔다.

또한 “국내외 원전운전의 실수와 사건의 경험에서 국가차원의 운전 경험반영체계 구축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워크숍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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